

자유 연재 | 글링
“네가 싫지 않다면, 이 결혼 진행하는 게 어때?” 차가운 표정으로 결혼하자던 남편의 불륜이 담긴 사진이 배달되었다. 이나는 사실을 확인할 겨를 없이 이혼했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한 이나. 결혼식 다음 날 다시 눈을 뜨게 되고 이나는 지난 생과 달리 계획적으로 이혼을 준비한다. 이혼 시 재산분할에 유리하기 위해서 남편의 회사에 입사하고 회사의 성장에 기여도를 높여간다. 그런데 어쩐지 남편이 불륜을 저지를 생각하지 않는다. 제 눈에 들기위해 갖은 수를 쓰는 게 보인다. 이런 남편이 지난 생에서 정말, 불륜을 저지르긴 했던 걸까? * * *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그야말로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 하지만 눈이 가는 아이. 강이나는 차민태에게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은. 흩날리는 하얀 꽃잎들 사이로 강이나의 모습이 눈에 가득 들어왔다. 옅은 숨소리조차 강이나의 이 순간을 방해하게 될까 봐 멈춰서서 강이나를 눈에 가득 담았다. 그 순간, 강이나가 활짝 미소지었다. 그녀의 생기있는 모습을 민태는 고요한 시선으로 한참을 바라보았다. 입가에 그려진 옅은 미소는 자각하지 못한 채였다. 눈을 감지도 못한 채 넋을 잃고 이나를 바라보던 민태가 결국, 이끌리듯 천천히 그녀에게로 향했다. 등장인물 강이나 - 부모님은 약혼이 끝나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돌아가셨고 이나에게 남은 가족은 돈 문제 일으키는 남동생뿐. 하지만 첫사랑인 남자와의 결혼에 기대감이 있었으나 차민태의 불륜 사진을 받고 배신감이 들고, 민태와는 돈 문제가 얽혀있어 순순히 이혼한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한 후 3년 전으로 회귀한다. 차민태가 사업으로 성공하는 걸 알고 있는 이나는 이번 생엔 불륜을 저지른 차민태의 돈을 왕창 뜯어내고 이혼할 생각이다. 더는 당하며 살기 싫은 이나는 달라지기로 결심한다. 차민태 – 이나의 첫사랑상대이며, 민태의 첫사랑 또한 강이나이다. 그 사실을 민태는 자각하지 못하지만. 이나를 처음 보았던 어느 겨울날 이후 민태의 시선은 늘 이나를 향해 있다. 하지만 정략으로 맺어졌단 사실에 이나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민태의 부모가 이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도 한몫한다. 언제든 이나를 쫓아낼 생각을 하는 부모를 보며 언제든 이나가 원하면 이혼을 해줄 마음을 품고 산다. 그러나 자신의 회사에 입사한 이나를 보면 점점 마음이 깊어져간다. 이현수 – 이나의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이나를 짝사랑했던 친구이다. 이나가 회귀 후 만나게 되면서 이나와 민태 사이에 질투라는 감정이 싹트게 만드는 인물이다. 나희주 – 민태를 좋아하지만 가까워질 수 없어 늘 조바심을 내는 인물이다. 그러다 우연히 민태의 부친인 차성현 의원의 비리를 알게 되면서 민태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려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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