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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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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
5화무료 5화

자유 연재 | 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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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은 한순간에 무너진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죽음을 맞은 이들에게 그들이 찾아온다 "당신의 마지막 식사를 누구와 하시겠습니까" "누구세요? 저승사자 인가요?" "당신의 마지막을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망자들은 그들을 따라 걸었고 그들이 도착한 그곳에 식당이 있었다 "곡두환영" 망자들의 이승에서의 마지막 식사가 지금 시작됩니다.


조용한 차안에 단란한 가족이 차를 타고 가고 있다.

남자가 거울을 보며

"새봄이 잘자네, 차만 타면 자는것 같애"

아이의 머리를 만지던 아내가 웃으며

"오늘 어린이집에서 낮잠 을 별로 안잤대, 조금 자고 선생님이랑

책보고 놀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건가?, 자기도 피곤하지 요새 회사 일로 바쁘잖아"

라고 말하자 

여자가 남편의 어깨를 주무르며

"자기도 피곤할텐데 요새 내가 바빠서 자기가 새봄이 많이 봐줬잖아"

"자기가 바쁘면 내가 당연히 봐야지 육아는 둘이 하는 거잖아"

여자는 남자의 볼에 입을 맞추니 

남자가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차는 한참을 달렸다. 

차가 마트에 도착했고 아이는 여전히 잠들어 있었다

아이를 아내가 안고 내리자 

남편은 자신에게 아이를 넘기라고 하자 

아내는 남편의 어깨의 아이를 살포시 내려놓았다.

두사람은 손을 잡고는 마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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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마트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아내는 필요한 용품들을 적어놓은 메모를 보며 장을 보기 시작했고 

마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아이가 눈을 뜨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가 눈을 비비며 아빠의 얼굴을 보자

아빠가 방긋 웃으며 

"새봄이 깼어? 새봄아 여기 어디야?"

아이는 눈을 비비며 신기해 하였다.

엄마도 아이를 보며 웃었고 마트 카트에 앉혔고

아이는 물건들을 손으로 만지려고 했었다.

식재료를 사던 엄마가 가격을 비교 하고 있는데 

남편이 술을 사는 곳에 멈춰 있었고 

아내는 남편에게 다가가 

"술 마시고 싶어?, 와인 집에 있는데,뭐 사려고?"

"오늘은 소맥이 땡기는데 새봄이 재우고 치맥 한잔 할까?"

라며 말하자 

아내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래 요즘 둘다 바빠서 우리 둘만의 시간이 없었네"

라고 말하자 남편이 소주와 맥주를 샀고

아내가 육포도 챙겨 넣었다.

즐거운 표정으로 장을 보고 계산을 하고 

마트를 빠져 나왔다.

아이는 기분이 좋은지 방긋 웃었고 

아빠가 노래를 틀어주자 몸을 움직이고 손뼉을 치며

즐거워 했다.

엄마가 옆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자 아이는 엄마를 보며

웃었다.

남편은 그 웃음소리에 같이 웃었고 엄마와 노래를따라 

불렀다. 그렇게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차 한대가 갑자기 앞으로 끼어 들었다.

남편은 깜짝 놀랐고 뒤를 살폈다.

아내는 아이를 안았고 

남편이 

"괜찮아?, 새봄이는 어때?, 많이 놀랐지?"

아내는 남편을 보며 

"자기는 안놀랬어?,나랑 새봄이는 괜찮으니까 조심해서 운전해"

"알겠어, 아 깜박이도 안하고 들어오면 어떡하자는거야?"

라고 말하며 

기분이 안좋은듯 

그 차를 추월해 

다시 앞으로 갔고 

다시 운전에 집중했다. 

그러자 뒤에서 갑자기 

웅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시 앞으로 끼어들었고 

남편은 점점 화가 나있었고 

그것을 감지한 아내가 

"자기야 괜찮아, 저사람 운전을 이상하게 한다"

"근데 느낌이 별로 안좋아, 그냥 늦어도 되니까 천천히 가자"

라고 말했고 

남편은 참으며 알겠다고 했고 

그렇게 천천히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차가 비틀 비틀 거리며 위험하게 운전을 

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나갈수도 없게 하자 화가난 

남편은 뒤에 차가 없자 

차선을 바꿔 그 옆으로 가 창문을 내리고는

"이봐요, 운전을 위험하게 하면 어떡해요, 피해주지 말고

운전 똑바로 해요" 

라고 말하자 

옆 차선의 차가 창문을 내리는데 누가 봐도 앳된 외모의 

학생들이 남자를 보며 

"아저씨가 이 도로 전세 냈어, 내 차로 내가 가겠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이라고 말하며 뒤에 애들도 창문을 내리고 

목을 내밀고 욕을 하거나 

차를 움직이며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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