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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담보대출전문 송죽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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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부
176화무료 25화

자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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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유일 무공을 담보로 돈을 내어주는 신비한 전장, 송죽전장(松竹錢莊). 이는 갓 무공담보대출 담당자가 된 사마룡(司馬龍)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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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중원 유일 무공을 담보로 돈을 내어주는 신비한 전장, 송죽전장(松竹錢莊). 이는 갓 무공담보대출 담당자가 된 사마룡(司馬龍)의 이야기다.


중원 전체에 돈을 빌려주는 전장(錢莊)의 수는 일천여 소(所)가 더 됐고, 그중 약육강식, 칼밥을 먹고 사는 무림과 거래하는 전장은 족히 삼백이 넘었다. 또 그중 전(錢)의 규모가 금 일만 냥이 넘는 소가 오십은 넘었고, 식솔이 일만이 넘는 소도 열 곳이 이상이었다. 그러나 이중 어떤 전장도 호북 무한의 송죽전장(松竹錢莊)만큼 신비로운 곳은 없었는데, 이곳이야말로 정사(正邪)를 막론하고 무림의 상덕(商德)을 상징하는 성소였고, 중원 유일, 무공을 담보로 돈을 내어주는 특별한 전장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듣는 대부분은 물었다. ‘대체 그 전장은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돈을 내어주는가?’ 그러나 그들도 백 년 전 송죽전장을 처음 세운 이가 중원사(史) 최초 중원무공백과(中原武功百科)를 완성한 사마송(司馬松)과 사마죽(司馬竹)인 걸 안다면, 열이면 열, ‘그분들의 안목이라면 인정.’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만큼 당시 무림이괴(武林二怪)라고 불렸던 사마송과 사마죽은 무공을 이해하는 능력이 대단했는데, 그들도 처음부터 중원무공백과를 집필하고자 했던 훌륭한 인물은 아니었다.


당시 중원오대세가(中原五大世家)에 들 정돈 아니었지만 적어도 호북에선 무당(武當)과 제갈(諸葛) 다음가는 무가, 사마세가(司馬世家) 출신인 사마송과 사마죽은, 무공에 대한 높은 안목에도 불구하고 주색에 빠져 무공을 익히는 데 소홀했다.


그들은 가문의 요직을 차지할 수 있는 직계혈족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문 내 주요 인사에서 모두 배제되었고, 방계나 천출이 갈법한, 무공을 연구하는 연무단(硏武團)으로 좌천되었는데, 이때 이들은 술을 먹을 시간이 늘었다고 좋아했다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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