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색을 권력으로 삼은 자와, 권력을 뒤흔드는 색.” 그들의 밤은 욕망으로 시작되었고, 감정으로 무너졌다. 몰락한 가문의 생존자, 하윤비. 복수를 위해 이름을 버리고, 신분을 숨긴 채 궁녀가 되어 황궁에 들어섰다. 계산된 유혹 끝에 황제의 눈에 들고, 그녀는 침소를 통해 권력에 접근한다. 몸을 주고, 비밀을 훔치고, 그 밤을 딛고 올라가기로 했다. 하지만. “널 원하는 건, 단지 욕정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라.” 차가운 황제, 제헌제. 그에게 사랑은 정치고, 색은 도구에 불과했다. 그러나 매번 그의 침상에 오르는 그녀를 통해 처음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욕망으로 시작된 관계 속에서 그들은 감정을 품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몸으로, 마음으로, 뼈저리게 배워가고 있었다. 피는 복수를 부르고, 사랑은 죄가 되며, 권색의 끝엔 파멸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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