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죽은 황태녀의 몸에 깨어난 기사. 그녀는 이제, 제국을 지키기 위해 검을 다시 들어야 한다.” 광증으로 폐위된 황태녀의 몸에 깃든 호위기사 아테네. 그리고 황태녀를 경계하는 남자, 빙의한 검도 사범 에르딘. 좀비로 무너지는 제국, 살아남은 자들의 비밀, 그리고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다가가는 둘의 감정선. 로맨스판타지의 뼈대에 아포칼립스를 입힌 감정 중심 생존물.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싸운다. 에르딘 데카로스 (남자 주인공) 25/ 검으로 제국을 지킨 남자, 하지만 제국을 지킬 황태녀만큼은 믿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게임 속으로 빙의한 검도사범, 이신우. 제국 최강의 공작가 기사단을 이끄는 젊은 공작. 어떤 연유로 황태녀를 경계하지만, 그녀 없이는 이 전장을 버틸 수 없다. 강한 책임감과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 점차 그녀의 정체성과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 게임 속으로 빙의한 검도 사범이란 비밀을 숨긴다. 아테네 마르스 (여자 주인공) 21/ 광증에 걸려버린 제국의 황태녀이자 주군을 지키지 못한 기사. 몰락한 귀족가의 기사였으나, 아르젠티아 황태녀의 도움으로 곁에 머물게 된다. 그러나 임무 실패 후 죽은 줄만 알았으나, 눈을 떠보니 황태녀의 몸. 좀비로 인해 망해가는 제국에서 황태녀의 이름으로 다시 검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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