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삶의 끝에 내몰린 절벽 아래 마을. 섬영은 그곳에서도 줄곧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 어느 날 마을이 정부군에 의해 공습을 당하게 되고 폐허 속에 홀로 살아남은 섬영은 이번 공습의 지휘자이자 복수의 표적, 백온을 마주하게 된다. “너는 정부군 소속으로 군에 입대할 거다. 물론 대외비론 백가의 스파이 역할도 해야 하고. 어때? 두렵다면 지금이라도 절벽 밑으로 던져 줄 수 있는데.” “아니요, 하겠습니다. 시키시는 일은 모두 할 테니, 부디 저를 키워 주십시오.” “키워 달라……. 병아리도 아니고. 그래도 뭔가 마음에 드네. 좋아.” 공군의 최연소 장교라는 그에게 쓸모를 증명하겠다며 따라나선 섬영은, 곧 그로부터 스파이 임무를 부여받는데……. 섬영은 백온의 말을 듣는 척 임무를 해결하며 한편으로는 혁명군의 정보가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애쓰고. “이런, 나는 배신 때리는 것까지 가르치진 않았는데. 우리 아이가 설마 사춘기가?” 마침내 그 사실을 들키고 말았을 때, 섬영이 선택해야 할 길은 딱 하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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