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이례 없이 완벽했던 남자가, 이례가 없는 삶이 흠결임을 자각하는 순간, 자신의 불완전함을 채워줄 여자에게 집착하는 이야기. 남자 주인공: 정무결(미켈 정)(22→26) 캐나다 출생 외국인 못지않은 건장한 체격, 진 밤색 눈동자. 서늘하지만 모범생 같은 인상. 호성 개발의 차남. 현 호성 홀딩스 전무이자 호성의 청소부 (fixer) 호성 개발 정병호 사장의 사생아. 열세 살 때까지 거리에서 비행 청소년으로 지내다가, 부친 정병호가 회사의 뒤처리를 맡기기 위해 거두어들인다. 그 바람에 학교를 2년 늦게 들어간다. 육신은 흠이 없으나, 내면은 오래전부터 망가진 인물. 앞이 보이지 않는 것만 빼면, 흠결 하나 없는 배다른 형을 늘 의식한다. 거리에서 배운 법칙. ‘빼앗기면 끝.’ 사랑도 잡아두지 않으면 잃는다 여긴다. 감정표현이 없고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나 제 사람은 끝까지 지킨다. 안정적인 양육과 애정 표현을 경험하지 못해, 조건 없이 곁에 머무는 것 자체를 사랑으로 믿는다. 이례가 자신을 떠나지 못하도록 보호를 핑계 삼아 집착한다. 한국어는 예능으로 배웠고 상식과 기초학업은 EBS로 뗐다. 듣기와 말하기는 유창하지만 읽기와 쓰기는 서툴다. 애늙은이 같은 어투에 MZ스러운 신조어가 불쑥불쑥 뒤섞인다. 여자 주인공: 서이례(이엘 서)(21→25) 오타와 칼튼 대학 저널리즘 학부생, 사회부 인턴 기자 유리알 같은 헤이즐색 눈동자, 옅은 갈색 머리카락과 하얀 피부. 흐릿하고 가녀린 외형과 달리 목소리만은 단호하고 또렷하다. 평탄하던 삶을 살다 12살 교통사고로 실명하고 15세 때, 캐나다에서 인공각막 이식수술을 하면서 시력을 회복한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삶을 꿋꿋이 살아내려 애쓰는 인물. 상처받지 않으려 세상 일에 무심한 척하지만 본성은 따뜻하고 다정하며 언젠가 또 한번 기적이 찾아올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보호를 핑계로 집요하게 구는 정무결을 경계했지만, 결국 그가 가장 확실한 안식처임을 깨닫고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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