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데뷔하고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실적을 올리며 2군 아이돌이라는 자리에 오른 순간, 망했다. 소속사는 우리도 모르게 저지른 비리로 나락을 감과 동시에 멤버들도 내가 몰랐던 사건으로 뉴스에 이름이 올랐다. 그리고 나는, 가짜 뉴스로 나락을 갔다. 뒤늦게 거짓말이라는 뉴스가 떴지만- 나락 간 인심은 돌아오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팀은 해체됐다. 아이돌을 더 하지 못하면 굳이 살 의미가 없던 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래, 분명 그랬는데. “이 몸은, 도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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