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표지
신세력
profile image
김정민
6화무료 6화

자유 연재 | 글링

조회수 118좋아요 0댓글 0

완벽한 평온의 이면. 그녀는 세상의 행복을 위해 매일 수십만 명의 고통을 설계하고, 그 대가를 조작한다.

공모전 참여작#현대판타지#판타지#전쟁/밀리터리#권선징악#복수#회사원#냉정남#뇌섹녀

"짝"

 누군가 강하게 한 여성의 얼굴을 가격했다.


 "니년이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지 알아?"

 굉장히 화난 남자의 얼굴이 붉게 물들고, 목에는 핏대가 섰다. 그는 여성을 몰아세우며 격렬하게 구타했다.


 "퍽"

 계속해서 여성의 몸이 땅에 부딪히는 소리가 울렸다.


 "제..발...그..만.해.."

 흐릿하지만 온몸이 피와 상처투성이인 채, 눈가에는 눈물 자국이 가득했다.


 "기획안 원본 어딨어! 어디다 숨겼어!!!!"

 남자는 무엇인가를 찾듯 재촉하며 계속 다그쳤다.


 "···"

 여성은 침묵을 유지했다.


 "그렇게 나오시겠다 이거지?! 니 남편, 니 딸부터 내가 잡아서 물어볼게."

 남자는 전화를 걸었다.


 "그만!!!!! 다 말...할게... 전부 말할테니... 가족은 건들이지마...."

 여성은 온 힘을 다해 소리쳤지만, 목소리는 떨리고 힘없이 새어 나왔다.


 "그래. 약속하지. 어딨어?"


 그녀는 차고 있던 전자시계를 풀어 남자에게 던졌다.


 "하...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네?"

 남자는 떨어진 시계를 주우며 날카롭게 노려보았다.


 쓰러진 여성 앞에서, 남자는 아래로 눈을 내리깔며 미소 지었다.

 웃음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마치 악마의 미소처럼 섬뜩했다.


뷰컴즈 주식회사

대표 : 김학성 | 전화 : 1811-8389 | 이메일 : help@gling.co.kr

    고객센터이용 약관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유료 콘텐츠 제공 약관

사업자 등록번호 : 492-88-01088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2-서울영등포-1768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71, 13층 1301호

Copyright © viewcommz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