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오오, 용사님이 깨어나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세계수가 500년 전 용사들을 깨웠다. 새로운 마왕을 무찔러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용사 메르헨과 아셀른은 다시금 마왕을 무찌르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꼭두각시지.” “그럼 우리는 인형인 건가요?” “인간을 뭐라 정의할건데? 뭘 그리 어렵게 생각해?” 세계를 구할 과업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들의 비밀이 스스로의 발목을 옭아매 옴짝달싹도 하지 못하니까. 그렇게 안이하게 있으면 안돼요, 용사님들. “랄라라~ 어릿광대는 자기 것을 가질 수 없단다.” 흰 박쥐의 전언대로 검은 가면의 마왕이 용사들의 모든 것을 취하러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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