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알고 있었어요. 누나가 나 좋아하는 거. 그러니까 조금만, 조금만 더 좋아해줘요. 내가 전부가 될 정도로." 뻔뻔하기 짝이 없는 밴드부 인기남 현해수. 그런 그를 후회하게 만들고 싶은 나, 유안아. 속절없이 해수에게 휘둘리던 중 소꿉친구 김태경이 나타났다. “질투 작전을 써보자. 너도 심리전 좀 써야 하지 않겠어?” “어떻게?” “내가 너 좋아한다고.” “...” “그래서 따라 다니는 거처럼 하면 되지. 어차피 매일 붙어 다닐 거잖아, 우리?” 질투 유발작전으로 도와주겠다는 태경의 제안을 승낙해버렸다. 그런데 나를 보는 태경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꼬여가는 삼각관계 속 해수의 후회가 시작되는데... “... 어떻게 하면 돌아올 건데요, 누나?” 본격, 연하남 후회하게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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