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입금만 해주시면 살인,폭행 등 번법행위 빼고 다해드립니다 다해드림흥신소 특급에이스 한주혜 그녀는 돈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하는 즉 돈의 노예이다 어느날 그녀에게 말도 안되는 의뢰가 하나 들어온다 ‘정유민을 연기해주세요’ 처음엔 무슨 개소린가 했는데.. 그 의뢰는 대호그룹 정동철회장의 유일한 핏줄인 정유민의 의뢰였다 그녀가 바라는것인 딱 하나 저 대신 제가 되어 5년만 살아주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정유민씨” 그녀의 의뢰안에는 싸가지가 매우 없는 한주그룹 박우재와의 결혼 또한 조건이었다 딱 5년만 연기해줘요 5년후에는 이혼하고 떠날 수 있어요 나는 이 말도 안되는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무려 계약금이 20억이었다.. 평생을 죽어라 일해도 벌기 힘든 돈이었다 나는 그와 결혼했다 ‘당신을 사랑하면 안되는데…‘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계속 그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그게 비극의 서막인줄도 모른채
오늘도 여느 날처럼 의뢰건을 처리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 순간 핸드폰 벨소리가 힘차게 울리기 시작했다. 나는 전화를 받았고, 흥신소 대표님이 거신 전화였다.
“네 대표님 무슨일이세요?”
“주혜야 대박이다 진짜!!!!”
”뭐가요?“
대표님은 평소와 달리 엄청나게 들뜬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20억짜리 의뢰가 들어왔어!!!!!!!“
”네? 그게 무슨.."
나는 너무 놀라 되물었다.
”2..20억이요?“
”그래 구라 아니고 진짜야!!!“
”지금 하는 일 빨리 처리하고 들어와라“
”네 대표님“
나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하던 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는 사무실로 향했다. 내가 일하는 곳은 좀 남다른곳이다. 남들이 하기 싫고 꺼려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곳이었다. 다해드림 흥신소였다. 내가 이곳에서 일한지가 대략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제일 의뢰비용이 높았던 건이 1억이었는데 20억이라니..말도 안된다.
”대표님“
내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한 여자가 상담실에 앉아있었다. 너무나도 가녀린 여자였다.
”고객님이시다 주혜야“
”아 아까 말씀하신 그 고객님?“
”그래 그래 일단 앉아라“
나는 상담실에 앉아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앉아있는 그녀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의뢰하실 건이 뭔가요? 고객님“
”그게..저“
그녀는 말을 더듬이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편하게 말씀하세요“
그제서야 그녀는 입술을 땠다.
“정유민을 연기해주세요”
나는 그게 무슨소린가 싶어 되물었다.
“네?”
“딱 5년만 저를 연기해주세요”
“네 연기요?”
대표님과 나는 놀라 동시에 서로 쳐다보았다.
“저 사실 대호그룹 정동철 회장님의 손녀 정유민이에요”
나와 사장님은 그녀의 정체를 듣고 매우 놀라 그녀를 다시 한번 유심히 쳐다보았다.
“얼마전 할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게 되셨어요…”
“네 뉴스에서 봤습니다..상심이 크시겠어요”
그녀는 울먹거리며 말을 이어갔다.
“할아버지가 너무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회사 사정이 말이 아니에요… 그래서 한주그룹과 정략혼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어요..“
나는 어느새 그녀의 사연의 공감하며 듣고있었다.
”하지만 저는 정략혼을 할 수 없어요..“
나는 이유가 뭐냐는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아이를 가졌어요..“
”네?“
”대학시절부터 할아버지 몰래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 사람의 아이에요“
나는 걱정되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시게요?“
”딱 5년만 주혜씨가 제가 되어주세요.. 5년만 제가 되어주시면 5년후엔 제가 모든일을 처리한 후일거에요"
나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유민씨 그게 무슨 그거 사기 결혼이잖아요! 저희는 범죄가담은 안합니다“
그 순간 유민이 무릎을 꿇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임산부가 뭐하는거에요 일어나요 어서!“
유민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정략혼을 하게되면 저는 아이를 지워야해요..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어요 딱 5년만 해주세요 네?”
그 순간 대표님이 유민씨에게 말했다.
“저 유민씨 저희 애도 고민은 해봐야하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님의 말을 듣고는 유민씨는 힘겹게 일어나 사무실을 나갔다. 유민씨가 나간것을 확인한 대표님은 말하셨다.
“주혜야.. 우리 이거하자”
“대표님 아무리 그래도 이게 사기에요 범죄라고요..”
“20억이야!!! 20억 너 이거 포기할거야? 너도 돈 필요하잖냐 주혜야“
나는 고민이 되어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20억이면 아빠의 빚을 다 갚고도 남을 돈이었다.
“조금만 고민 더 해볼게요”
“그래 그래 긍정적으로 고민해봐라”
나는 그대로 사무실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발걸음이 무거웠다. 집에 도착하자 집안에서는 큰 소란이 벌러진듯 큰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당신들 뭐야!!!!!!”
나는 소리를 지르며 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어이구 이 집 하나뿐인 공주님 오셨네”
아빠의 빚을 받으러 온 사채업자들이 오랜만이라는듯 나를 반기며 다가왔다. 사채업자는 내 턱을 쥐고는 말했다.
“예쁘네 점점 더 예뻐지네”
나는 내 턱을 쥔 사채업자의 턱을 쳐내며 말했다.
“닥쳐 이 개새끼들아!!”
내 말을 듣고 있던 사채업자는 내 뺨을 쳤다. ‘짜악’ 소리를 내며 나의 뺨은 빨갛게 달아올랐다.
“이..이게 무슨”
엄마는 나에게 다가와 내 뺨을 감싸며 눈물을 흘리셨다.
“그러니까 이 꼴 당하기 싫으면 돈 갚으라고 이 거지새끼들아”
아빠는 이미 그들에게 맞은 듯 얼굴 이곳저곳이 빨갛게 피가 나오고 있었다. 사채업자들은 한바탕을 해놓고 우리집을 나섰다.
“빨리 갚아라 이 꼴 또 당하고 싶지 않으면”
사채업자들이 나가고 난 후 엄마는 주저앉아 울기 시작하셨다.
"미안..미안해 주혜야"
아빠는 아무말씀도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셨다. 우리집을 마치 자신들의 집처럼 사채업자들이 드나든지는 꽤 오래되었다. 내가 고등학생 시절 여느 날과 같은 평범한 하루였다. 나는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갔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2025.07.31 02:27
2025.07.27 13:44
2025.07.25 23:25
2025.07.24 19:21
2025.07.22 14:03
2025.07.13 15:00
2025.07.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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