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부도. 재산 가압류. 공주님처럼 자랐지만,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됐어도 꿋꿋한 윤성아. 집을 부수러 온 조폭의 앞을 가로막을 정도로 배짱이 좋다. 그 모습이 SJ의 차이겸 전무의 이목을 끌었다. “나, 나는 안 팔려 갈 거야.” “누가 너 판대?” 구원일까? 사랑해도 될까? 주저하면서도 속절없이 빠져들었지만, 그는 그저 성아를 미끼로 썼을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잘해준 거예요? 여자에 눈 돈 것처럼 보이려고.” “그래. 그러니까 주제 파악하자, 성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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