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한순간에 신분을 잃고 천민이 된 양반가의 여식 유연우. 그녀에게 남은 건 손끝의 솜씨뿐이었다.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고된 세상에서, 연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행방불명 된 언니를 위해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그녀의 고된 길에 우연히 나타난 한 남자. 서윤겸. 서로 다른 목적지로 향하던 두 사람은, 진실이라는 하나의 실을 매듭처럼 엮어가며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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