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연재 | 글링
“목소리가 좋네요. 혹시 아르바이트할 생각 없어요? 청아하고 단아한 목소리 하나로 재벌가의 독서도우미 일을 시작하게 된 민서. 서론의 대화는 필요 없는 듯. “선생님, 같이 밥 먹을래요?” 본론으로 들어간 남자. “아니면 술도 좋고.” 거물급인 남자가 불순한 의도를 드러냈다. 한 여름의 더운 숨처럼, 지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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