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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쓰는 게 좋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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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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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연재 | 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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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잘 나가는 대필 작가…… 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업계에서 루키 정도는 되었는데. 잘렸다. 하고 있던 모든 일에서 몽땅. 웬 재벌가 망나니와 더럽게 얽혀서. “잘렸다면서요.” 그런데 그 재벌가 망나니의 형이 나타났다. 오성의 차기 별, 최태주. “일 하나 같이 합시다. 우리 할아버지 자서전” 고액의 고료, 입주 작가. 미생 작가 강한아는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계약 완료. 그렇게 이 남자와 주말의 동거가 시작됐다. 등장인물 강한아(27세, 여주) - 2년 차 무명의 대필작가. 남의 성공을 위해 글을 쓰는 직업이다. 명랑하고 다정한 성격.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이모 가족의 보살핌으로 잘 살아왔다. 자신과 전혀 다른 태주를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가진 걸 알고 위로해 주고 싶어 한다. 최태주(31세, 남주) - 오성건설 최 회장의 첫째 외손자, 현재 오성건설 부사장. 까칠한 성격. 오성건설의 완벽한 후계자로 사는 게 목표였다. 태주는 자기 성공을 위해 한아에게 비밀계약을 제안하고 한아를 통제하려 하는데, 해맑고 당돌한 한아의 행동에 묘하게 자꾸만 그녀에게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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