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이 영롱한 어느 날 밤 나는 그것을 깨웠다. 내 앞에 나타난 커다란 흑영 나는 그것을 보고 있으나 보이지 않았고 느껴졌으나 느껴지지 않았다. 그것은 무엇일까? 악귀인 것일까? -------- 인간이 되고 싶은 악귀는 만행을 저지르고 사랑하는 여인에게 봉인 당한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봉인 당한 사실에 무너지고 그녀도 똑같이 무너지길 원하는데 -------- 그림자로 싸워진 악귀가 나를 집어 삼킨다. 나는 그 악귀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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