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마감에 찌들어 살던 작가 '최유나' 오늘도 마감을 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나왔는데... "띠링-!" 눈에 보이는 상태창, 주인공 최유나는 자신이 만든 소설 <S+급 헌터로 1,000만 번 회귀했습니다>에 들어왔다고?!
웹소설 ‘<S+급 헌터로 1,000만 번 회귀했습니다>’ MSG 팍팍 뿌린 자극적인 맛에 사람들은 극찬과 지각 한번 없는 연재에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대중들은 들으면 알만한 웹소설이다. 어느 날 지구에 운석이 충돌했다. 그 사건을 시작으로 초자연적 에너지가 지구를 삼키면서 각종 몬스터와 사람들의 초자연적 능력이 세상에 나왔다. 우리는 그날을 [신세계의 시작]이라 불렀다. 주인공 남강혁이 S+급 헌터가 될 때마다 회귀하면서 많은 회귀 끝에 여주를 만나 그 회귀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그런 시시한 내용으로 알고 있다. 나에게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 환영합니다! ‘최유나’님! 」
뭐지? 내가 헛것을 보는 건가? 나는 두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다시 봐도 그 상태창 같은 것은 내 눈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아하하…! 내가 글을 쓰다 보니까 미친 건가?”
내가 잠을 너무 안 잤나? 생각하던 참에 또다시 상태 창에서 소리가 났다.
「 앗! 여긴 <S+급 헌터로 1,000만 번 회귀했습니다> 세계에요! 저는 ‘최유나’님을 서포트 해주는 상태 창이랍니다! 」
그 말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게 무슨 개소리야…? <S+급 헌터로 1,000만 번 회귀했습니다>라는 내가 쓴 웹소설인데? 나는 급하게 핸드폰을 꺼내 뉴스를 봤다.
[(대박뉴스)헌터 ‘남강혁’ 또 SS급 던전 가뿐히 클리어?! ]…
진짜다. 헌터에 남강혁이라는 이름….
“잠깐?! 그럼,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나는 이 세계를 만든 ‘신’ 아니냐고!!”
내가 쓴 웹소설인데 내가 신이지 그럼, 뭐겠어?! 그러면 나한테도 능력이 생기는 건가? 내가 여기로 온 이유는 뭐지?
「 진정하세요! ‘최유나’님의 등급은 B등급이라구요! 」
나는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만든 소설에 들어와졌는데 고작 내가 B? 이게 무슨 관계야?!
“아니… 내가 여기 만들었다니까? 어? B가 뭐냐고 B가!! 갑자기 여기에 갇힌 것도 미치겠는데!”
「 바로 그거예요! 」
“뭐… 뭐가?”
「 ‘최유나’님은 이 세계에 갇히셔서 S등급으로 등급에 올라서야 탈출할 수 있어요! 제가 그걸 도와주러 왔다구요! 」
“뭐야… 그런 거였어.? 가 아니라 왜 갇힌 건데?! 난 글 쓰고 있었다고!!”
「 그건 저도 알 수가 없눈뎅… 」
저 킹받는 말투… 한 대 때릴 수는 없나? 나는 일단은 상황을 알아가야 했다. 계속 이 상태 창이랑 대화를 했다간 내가 이 소설에 평생 갇혀 살 게 뻔히 보였다.
“나 참! 됐고, 내가 B급인 건 알겠는데 무슨 능력인 거야? 그걸 알려줘야 내가 뭐 등급을 올리던가? 하지.”
「 오 역시 이 세계의 주인이라 이해가 빠르네요? 」
“하하… 나도 여기서는 죽기 싫다고!”
내가 쓴 소설이지만 내용은 조금 끔찍하다…. 사람들이 후유증에 시달린다며 난리까지 칠 정도였으니까. 남주가 회귀를 하면서 많은 죽음과 멸망이 일어났었다. 거기서 남주는 사람에 대해 정을 주지 않기로 다짐했었다.
“잠깐만! 여기 지금 몇 번째 회귀야?!!”
나는 다급하게 상태 창에 테두리를 잡고 흔들었다. 다급한 게 당연했다. 만약 지금이 마지막 회귀가 아니라면 그 수많은 회귀 중 하나라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계선은 파멸 아니면 세계 멸망이 분명하다고!!!
「으악!! 어지러워요!! 그건 저도 모른다구요!!」
“그걸 모르면 어떡해?!”
나는 혼란스러워졌다. 아직 아무것도 못 했는데? 내가 만든 세계에서 죽는다고??
「 ‘최유나’님의 능력은 사역마 마스터에요! 」
“뭐…? 갑자기 뭐야? 사역마??”
혼란스러워 죽겠는데 능력은 또 내가 만든 능력 중 가장 쓰레기다. 여주는 치료사였지만 의외로 마검사 스킬도 배울 수 있었다. 사역마 마스터는 이름만 거창하지! 그냥 동물 기르기 같은 건데….
두통이 몰려올 때 파란색 상태 창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으악?! 왜 너가 둘이야?!”
「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서포트창! 저건 시스템 창이에요! 」
나는 떨떠름했지만, 시스템 창에 있는 내 정보부터 확인했다. 내 나이… 키나 몸무게, 그 외 스킬등등. 그 정보들 사이에서 그나마 쓸 수 있는 건 ‘교감’이었다. 그리고 내 프로필에는 B등급과 ‘헌터’라는 직업이 있었다.
“내가 헌터야?”
나는 말이 많은 상태 창에 질문을 던졌다. 내가 헌터라면 스킬을 더 편히 쓸 수 있기에 내 머리는 빠르게 굴러갔다.
「 네! 아직 무소속이지만 헌터 자격증은 있으니 헌터죵? 」
2026.08.13 17:24
2026.08.12 18:44
2026.08.09 16:40
2026.08.08 16:36
2026.08.05 16:26
2026.08.04 17:12
2026.08.03 20:16
2026.08.01 17:08
2026.07.29 16:00
2026.07.26 22:00
막판 순애 최고
26.08.02

주인공의 반응이 볼만 하는군요. 전개가 빨라서 읽기가 편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작가님.
26.07.05

다음 화를 주세요
26.06.24

글에서 빛이 나요....✨️✨️✨️ (이상한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전개,필력 등 전부 괜찮아요!! 앞으로도 잘 읽겠습니다!)
26.06.23

작가님.. 뭔가 이상한 점이 있지 않나요...?
26.06.23

다음 화가 없어서 울고 갑니다....
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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